아오쿠모 린은 2024년 5월 18일
스텔라이브 소속으로 데뷔한
버츄얼 유튜버이다. 주로 Just Chatting, 게임, 노래 방송을 진행하며,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사투리를 사용한 방송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긋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차분하고 잔잔한 방송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모습은 발랄한 면모가 강한 동기들과 대조되며, 독특한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경상도 사투리가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를 억제하려던 초기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사투리와 함께 억양이 상당히 독특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투가 섞인 것 같다고 한다.
어린 시절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으로 인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며, 방송 중에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 단어를 실시간으로 해석하거나, 팝송을 능숙하게 부르는 등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실력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게임을 싫어하지 않고 즐기며 꾸준히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공포 게임에서 겁이 많지만, 거침없이 진행하는 모습이 특징적이다.